바비킴 "절친 사망 후 4년 슬럼프, 음악 포기할 생각도"

뉴스엔 2014. 10. 22. 11:5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비킴이 4년간 슬럼프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뮤지션 바비킴은 10월 22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네 번째 정규앨범 '거울' 발매 쇼케이스에서 슬럼프를 겪을 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놨다.

이날 바비킴은 "앨범을 준비하는 동안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있었는데 앨범 첫 곡인 '거울'은 날 그대로 표현한 곡이다. 나의 자화상 같은 이미지를 담아 주제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바비킴은 "3년 전 추락사고를 당하고 힘들었는데 지난해 친한 친구가 하늘나라로 떨었다. 4년동안 내 자신을 잃은 채 살았다. 난 10년간 무명이었고 '고래의 꿈' 후 10년 동안 달려갔다. 정신적으로 쉬지도 못 했다"고 슬럼프를 고백했다.

또 바비킴은 "어느 날 거울을 들여다보는데 내 모습이 안 보이더라. 음악 하면서 아프고 힘들어 포기하고 도망가고 싶었다. 하지만 음악을 하면서 치료 되는 거라 생각하고 음악을 통해 힘을 얻었다"고 슬럼프를 극복한 계기를 설명했다.

한편 바비킴 정규 4집 '거울'은 지난 2010년 4월 발표한 정규 3집 '하트 앤드 소울(Heart & Soul)' 이후 4년 만에 공개하는 새 정규 앨범으로 타이틀곡 '사과'를 비롯해 'Good thing' '나만의 길' '나의 눈물로' 'U Don't Know' '태양의 노래' '처음처럼 끝까지' '고장' 등 총 12곡이 수록됐다.이적이 작사를 맡은 타이틀곡 '사과'는 애절함이 묻어나는 발라드 곡으로 트럼펫 연주자인 바비킴 아버지 김영근의 연주가 애잔함을 더한다. 바비킴은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뉴스엔 글 전아람 기자/사진 장경호 기자]전아람 kindbelle@ / 장경호 jang@

전혜빈, 셔츠 풀어헤치자..불륨감 넘치는 란제리화보 20대 女앵커 "정부 관료와 4년간 불륜" 불륜 사진까지 직접공개 충격 김옥빈 파격 가슴노출, 셔츠 훌떡 벗으며 "속살 보여줘?" '안만질수 없는 가슴' 유부녀 톱모델, 男코디 조련? '요물이네' 한소아 29금 파격뮤비, 속옷노출에 자극적 엉덩이댄스 아찔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