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단역배우 출신, 10시간 기다려서 1컷 등장"

뉴스엔 2014. 10. 2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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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이 단역배우 출신 과거를 깜짝 공개했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10월 2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아역배우 김환희가 단역부터 시작했다고 밝히나 "나도 단역출신"이라고 말했다.

조우종은 "여러 편에 출연했다. KBS 옛날 드라마 중에 '프로젝트'라고 최수종 씨 나오던 것도 있다. 거기도 출연했다. 아나운서 되기 전 90년대 중반쯤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역이 정말 힘들다. 10시간씩 기다려서 1컷 나오고 그런다"며 단역 배우들의 고충을 공개했다. (사진=KBS 2TV '여유만만' 캡처)

[뉴스엔 정진영 기자]

정진영 afree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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