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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의 아내 박잎선이 출연한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박잎선이 출연해 놀라운 감정 연기를 보여준 '눈엔눈 이에는 이' 티저 영상은 제이큐와 한소아가 의기투합한 프로젝트 '블랙앤화이트 스토리'의 두번째 스토리 앨범의 티저로 알려졌다.

영상 속 박잎선은 번개가 치고 빗소리가 들리는 음산한 날씨에 거울을 마주보며 서있다. 처음에는 슬픈 표정으로 불쌍한 자신을 바라보다가 티저 영상 속 짤막하게 들리는 "'눈엔눈 이에는 이'란 말 알지"라는 가사에 맞게 무언가 결심하는 듯한 표정 연기를 펼치고 있다.

'지아 엄마' '송종국 아내'로 더 잘 알려진 배우 박잎선은 최근 예능 프로에서 연애 시절에 대한 솔직한 입담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아 엄마 연기 잘한다", "눈엔눈 이에는 이라는 가사가 귀에 쏙", "박잎선 숨겨진 연기 내공이 터지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한편 랩퍼 제이큐와 싱어송라이터 한소아의 '블랙앤화이트 스토리' 프로젝트 두번째 앨범 '눈엔눈 이에는 이'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늘 21일 정오 공개된다.(사진= 제이큐,한소아 '눈엔눈 이에는 이' 티저 영상 캡처)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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