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인터뷰]임영규 "피해자 터무니 없는 합의금 요구" 억울

김진석 2014. 10. 2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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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진석]

배우 임영규(58)가 폭행 사건에 합의하지 못 했다.

임영규는 20일 일간스포츠에 "피해자 쪽에서 다리에 작은 상처가 났는데 엄청난 돈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억울해했다.

이어 "터무니없는 금액을 합의금으로 요구했다. 따로 진단서가 필요없을 정도로 미비한 상처다. 원래 쌍방과실인데 억울한 상황이다"며 "경찰 측에서는 합의를 하지 않아도 처벌받을 상황은 아니라고 한다. 다시 합의를 해보고 안 될 경우 순리대로 따르겠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5일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다 주변 손님을 다치게 한 혐의(업무방해 등)로 임영규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임영규는 이날 오전 6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옆 테이블 손님과 시비가 붙어 다투다 바닥에 술병을 집어던져 주변 손님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과정에서 임씨는 자신의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영규는 지난 7월에도 택시비를 내지 않아 경범죄처벌법상 무임승차 혐의로 즉결심판에 넘겨졌고 지난해 5월 나이트클럽에서 술값 60만원을 내지 않아 무전취식 혐의로 체포돼 무혐의로 풀려났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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