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석 "父 22년 째 암투병 중..5년마다 암 선고 받으셨다" (웰컴 투 시월드)
오수정 기자 2014. 10. 2. 23:37
김한석 아버지 |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웰컴 투 시월드' 김한석이 암 투병 중인 아버지를 언급했다.
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웰컴 투 시월드'에서는 '암 걸린 시어머니 고친 며느리'라는 주제로 시월드와 며느리월드가 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한석은 각자 나름대로의 경험담을 이야기하는 출연진의 이야기를 들고 "다 내가 겪은 과정들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한석은 "내가 데뷔 22년차가 됐는데 그 연차가 아버지 투병생활의 시간과 똑같다. 아버지가 22년동안 암 투병 중이시다. 그런데 아버지는 즐거운 마음으로 22년의 투병생활을 견디셨다"고 전했다.
이어 "아버지가 팔순을 바로보고 계시는데 5년마다 한 번씩 암 선고를 받으시고 4번의 수술을 하셨다. 그런데 아버지를 보면서 즐겁지 않으면 병은 완치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웰컴 투 시월드'는 스타 시어머니와 며느리들이 출연해 고부 갈등에 관해 유쾌하게 풀어가는 토크프로그램이다.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김한석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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