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스캔들' 로버트할리 "게으른 아내탓 20년간 삼겹살 반찬"
로버트 할리가 밥상에 대한 불만을 표했다.
로버트 할리는 10월 2일 방송된 JTBC '고부스캔들'에서 장모님이 차려주는 밥상에 내심 기대를 했다. 로버트 할리는 "지난 주에도, 그 지난 주에도, 또 그 지난 주에도 늘 삼겹살만 먹었다"고 삼겹살에 질린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장모님이 준비한 음식 역시 삼겹살이었다. 이에 로버트 할리는 기겁했고 "20년간 이렇게 살아왔다. 솔직히 얘기하면 우리 와이프가 게을러서 그렀다. 요리하기 싫어한다. 고기는 이렇게 푹 구우면 끝 아니냐"고 토로했다.
로버트 할리 아내는 "내가 남편을 사랑해서 그러는 것 같다. 우리 남편보면 삼겹살로 보이지 않냐"고 깔깔 웃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로버트 할리는 어쩔 수 없이 열심히 먹는 척 했지만 "답답해서 미칠 것 같았다. 도저히 안 들어가더라.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은 기분이었다"고 전했다.(사진= JTBC '고부스캔들' 캡처)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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