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데이트? 정말 아니다"..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 재차 부인

2014. 10. 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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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고준희(29) 측이 힙합가수 마스타 우(36)와의 열애설을 재차 부인했다.

고준희와 마스타 우의 열애설은 2일 두 차례 불거졌다. 먼저 한 매체가 복수의 연예 관계자를 인용해 고준희와 마스타우가 "지난달부터 핑크빛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하며 처음 제기됐다.

고준희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절대 아니다. 본인에게도 확인했다"고 부인했다. 또 지난달 20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마스타 우가 출연한 '쇼미더머니3 콘서트'에서 고준희가 포착된 것은 "고준희뿐 아니라 회사 사람들과 다함께 본 것이다. 워낙 고준희가 음악을 좋아해서 보게 된 공연"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어 한 매체가 두 사람이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같은 영화관에 들어가고, 마스타 우가 고준희를 집까지 바래다주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을 보도하며 열애설은 얼마 지나지 않아 재점화됐다.

그러자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재차 "사귀는 사이가 정말 아니다"고 강조했다. 영화관 만남은 "당시가 두 사람이 처음 본 자리"라며 "고준희 외에도 매니저와 친구들이 같이 어울려 놀았다. 단 둘이 심야 데이트를 한 게 아니다"고 해명했다. 또 "누가 봐도 고준희인데 심야 데이트라면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영화관에서 그렇게 당당하게 만났겠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배우 고준희(왼쪽), 힙합가수 마스타 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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