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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개그맨 정성호가 결혼 전 가수 임창정 모창을 하고다녔다고 털어놨다.

정성호는 10월1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에서 임창정 닮은꼴(?)임을 인증했다.

이날 임창정 히트곡 '소주한잔' 모창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정성호는 "결혼 전 클럽에서 여자를 꼬시려고 임창정 노래를 불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정성호는 "임창정이 자긴줄 안다고 '클럽가서 그 노래 좀 부르지 마라'고 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들에게 돈 잘 쓰는 남편, 어떻게 해야 하나요?'를 주제로 정성호, 송준근, 레이디제인, 김나영, 박둘선, 최정원, 석주일 드이 출연해 공방전을 펼쳤다. (사진=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캡처)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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