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언론 "제시카탈퇴, 중국팬 47% '이해 할수 없는 일'"

뉴스엔 입력 2014. 10. 1. 18:50 수정 2014. 10. 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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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탈퇴와 관련해 중국 언론이 투표를 진행했다.

중국 언론 매체 '시나닷컴'은 지난 9월 30일 제시카가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소속사로부터 '더이상 소녀시대가 아니라는 통보를 받았다'는 글을 게재했다고 보도함과 동시 제시카의 탈퇴 이유에 대한 관심을 집중했다. 또 '시나닷컴'은 이날 오후 SM측 공식입장까지 보도하며 이번 사태와 관련해 촉각을 곤두세웠다.

특히 시나닷컴 측은 이번 사건이 발생하자마자 제시카 탈퇴 문제와 관련한 중국 네티즌에 생각을 묻는 투표를 진행했다. 지금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 투표는 현재 약 1만여 명(10월 1일 오후 6시 기준)의 중화권 네티즌이 참여했으며 투표 참여자의 두 배에 육박하는 2만 여건의 댓글이 등록됐다.

먼저 크리스 탈퇴 소식을 접하였을 때 어떤 느낌이었느냐는 질문에 '놀랐다.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는 입장이 47.2%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제시카를 믿는다'는 입장이 28.5%로 그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실망했다. 이번 사건에 유감을 표한다'와 '믿을 수 없다. 이번 사태와 관련한 설명이 더 필요하다'가 각 14%와 10.3%를 차지했다.

이어 제시카 탈퇴하게 된 원인이 어디에 있는 것 같냐는 질문에 'SM 엔터테인먼트의 결정이다'가 59%로 과반수를 차지했다. 이어 '멤버들 간의 불화', '제시카 개인의 문제' 등이 20.6%와 12.1%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제시카는 1일 공식보도 자료를 통해 "난 9월29일 소속사로부터 소녀시대를 나가달라는 퇴출 통보를 받게 됐고 이와 관련해 너무나 당혹스럽고 속상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그동안 팀을 위한 저의 노력과 헌신에도 불구하고 소속사로부터 팀에서 나가달라는 통보를 받았다"며 "저는 무엇보다도 제가 열정과 애정을 쏟으며 그 동안 15년 이상 함께한 동료 멤버들과 회사측에서 제가 사업을 한다는 이유로 소녀시대에서 나가달라는 요구에 너무나 크게 상처를 받았고 안타까운 심경을 감출 수 없다"고 토로했다.

[뉴스엔 오효진 기자]

오효진 jin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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