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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오정현 리듬체조 모습이 공개됐다.

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 중계 캐스터인 KBS 오정연 아나운서가 실제로 고난도 리듬체조 동작을 선보인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에서 오정연 아나운서는 "11살 때 리듬체조를 정말 하고 싶었는데 동네에 학원이 없어서 대신 발레를 시작했다"며 "리듬체조 열혈 팬에서 리듬체조 캐스터로 거듭나려 한다"고 당찬 포부를 밝히고 있다.

2007년 '도전 골든벨'에서 선보인 섹시 댄스와 2008년 추석특집 '스타와 춤을'에서 보여준 퀵스텝 댄스 등을 통해 이미 오정연 아나운서의 춤 실력은 이미 방송계에서 정평이 나있는 상황.

오정연 아나운서는 영상 속에서 후프와 볼을 사용해 리듬체조의 고난도 동작을 실제로 선보여 보는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오정연 아나운서를 쓰러지게 만든 도경완 아나운서의 고난도(?) 곤봉 연기는 웃음을 자아낸다.

오정연 캐스터가 중계하는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우리 선수들의 팀결승과 개인전 예선 경기는 10월 1일 오후 5시 30분부터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된다.(사진=KBS 제공)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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