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리뷰] '야경꾼일지' 정윤호, 가짜 고성희 단칼에 제거 '통쾌'

김문정 2014. 9. 30.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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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문정 기자] '야경꾼일지' 정윤호가 가짜 고성희를 단칼에 제거했다.30일 방송된 MBC '야경꾼일지' (유동윤·방지영·김선희 극본, 이주환·윤지훈 연출) 18회에서는 상헌(윤태영 분)이 가짜 도하(고성희 분)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팔을 걷어보라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앞서 상헌은 야경꾼인 도하의 팔에 낙인을 찍었고 진짜라면 낙인이 있을 거라 생각한 것. 하지만 가짜 도하의 팔에도 낙인이 찍혀있었다.게다가 가짜 도하에게는 부적도 통하지 않았고 무석(정윤호 분)과 이린(정일우 분)은 이에 난감해 했다. 이후 상헌은 가짜 도하가 사담의 물건을 훔쳐 달아나는 걸 막다 치명상을 입었다.이린과 무석은 사담의 꼭두각시를 제거하기 위해 궁으로 향했다. 이린은 달빛의 기운을 받은 청동거울을 가짜 도하에게 들이댔고 칼을 뽑아들었다. 그러자 가짜 도하는 자신을 지켜준다 하지 않았느냐며 울먹였고 이린은 인정에 이끌려 차마 베지 못했다.그때 무석이 가짜를 단칼에 벴다. 무석의 칼에 베인 그것은 흉측한 본 모습으로 돌아왔고 이린은 시체를 바라보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무석은 전광석화와 같은 칼솜씨로 도하의 복제품을 처단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선보였고 통쾌함을 선사했다.한편, '야경꾼일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야경꾼일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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