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볼튼 오늘(30일) 출국.."한국·'불후' 최고"

김소연 기자 2014. 9. 3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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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소연 기자]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한 팝 가수 마이클 볼튼 /사진=이기범 기자

팝가수 마이클 볼튼이 미국으로 떠나면서 한국 팬과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마이클 볼튼은 30일 오후 8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출국 직전 마이클 볼튼 측 관계자는 "마이클 볼튼이 굉장히 기분 좋게 미국으로 떠날 채비를 했다"며 "한국 팬들과 '불후의 명곡'에 고마움을 전했다"고 밝혔다.

마이클 볼튼은 지난 28일 오후 '불후의 명곡'을 위해 입국해 29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석했다. 이날 녹화에는 문명진, 에일리, 소향, 박정현, 박재범, 서지안, 효린(씨스타)이 경영자로 나섰다.

이 관계자는 "마이클 볼튼이 한국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은 1990년대 이후 처음"이라며 "'불후의 명곡' 제안을 받고 한국에 왔지만, 기대한 부분이 크진 않았다. 그렇지만 녹화 후 한국에 대한 인식 자체가 달라졌다. 굉장히 기뻐했다"고 전했다.

또 "지금까지 했던 방송 중 최고였다고 하더라. 수준 높은 가수들의 무대에 연신 감탄했다"고 덧붙였다.

마이클 볼튼은 지난 1975년 1집 앨범 'Michael Bolotin'으로 데뷔했다.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를 비롯해 수많은 히트곡으로 세계적으로 사랑 받았다. 그래미 어워드 2번, 아메리칸 뮤직어워드 6번을 수상했다.

이번 '불후의 명곡-마이클 볼튼 편'에서는 문명진이 '하우 엠 아이 서포즈드 투 리브 위드아웃 유(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에일리가 '조지아 온 마이 마인드(Georgia On My Mind)', 소향이 '린 온 미(Lean On Me)', 박정현이 '컴플리틀리(Completely)', 박재범이 '웬 어 맨 러브즈 어 워먼(When A Man Loves A Woman)', 서지안이 '어 러브 소 뷰티풀(A Love So Beautiful)', 효린(씨스타)이 '미싱 유 나우(Missing You Now)'를 각각 불렀다.

한편 '불후의 명곡-마이클 볼튼' 편은 오는 10월 18일 오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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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sue7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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