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루크, 충격적인 근황 '완전히 변해버린 얼굴'

뉴스엔 2014. 9. 3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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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루크의 충격적인 근황이 공개됐다.

9월2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할리우드 배우 미키 루크(61)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키 루키는 이날 친구와 함께 미국 뉴욕에 있는 한 거리에 등장했다.

이 매체는 "데뷔 초 꽃미남 외모랑 자랑했던 미키 루크는 최근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에게 충격을 줬다"며 "그는 탈모까지 시작된 것 같았다"고 전했다.

영화 '나인 하프 위크'(1986)를 통해 섹시스타로 거듭난 미키 루크는 90년대 복싱으로 전향한 뒤 얻은 상처로 얼굴 성형을 하는 등 망가지기 시작해 재기가 불투명했다. 그러나 그는 '더 레슬러'(2008)에서 자신의 인생과 흡사한 레슬러 역할로 골든 글러브 남우주연상을 수상, 재기에 성공했다.

한편 미키 루크는 1988년과 1992년 두 차례 결혼했다가 이혼했고 최근 34세 연하의 러시아 출신 모델 아나스타샤 마카렌코(27)와 교제 중이다.

[뉴스엔 배재련 기자]

배재련 bjy02@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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