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 "'괜사랑' 분위기 메이커? 이광수 아닌 조인성"
2014. 9. 24. 11:29
[OSEN=박정선 기자] 모델 겸 배우 이성경이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조인성을 꼽았다.
이성경은 24일 진행된 OSEN과의 인터뷰에서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는 오히려 이광수 오빠가 아닌 조인성 오빠"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에 대해 "조인성 오빠는 굉장히 털털하고 장난기도 많으시다. 거기에 인간미도 있다"면서 "사람을 재밌게 해주는 스타일이시라 한마디 한마디가 웃기다. 촬영이 없을 때도 현장에 오셔서 힘을 북돋아주신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광수 오빠는 연기할 때, 애드리브할 때 충분히 웃겨주시니까"라고 재치있게 이야기하며 "원래는 진지한 분이다.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고 챙겨주는 성격"이라고 덧붙였다.
이성경은 지난 11일 종영한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오소녀 역으로 열연했다. 그는 첫 배우 데뷔작임에도 호평을 이끌어내며 상대역인 이광수(박수광 역)와도 기대 이상의 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이성경은 '괜찮아 사랑이야' 종영 이후 모델로 컴백, 패션쇼 무대에 설 예정이다.
mewolong@osen.co.kr
<사진> 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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