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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영종도)=뉴스엔 임세영 기자]

김윤석 주원 엄정화 등이 세부여행을 마치고 귀국했다.

배우 김윤석을 비롯해 엄정화, 유해진, 엄태웅, 주원, 임지연 등 심엔터테인먼트 소속 식구들이 창립 10주년을 기념 워크숍을 마치고 9월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엄태웅, 엄정화 남매가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이번 여행은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심정운 대표)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소속 배우들26명과 모든 직원들 총70여명이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이들은 9월 20일 제주항공 전세기 편을 타고 3박 5일 일정으로 세부에서 10주년기념 화보촬영과 배우와 직원들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다.

심엔터테인먼트는 숱한 연예 매니지먼트사 중에서 보기 드물게 무명배우. 신인배우 중심의 기획사로 지난 10년간 탄탄하게 성장해왔다. 그 성과 김윤석, 엄정화, 엄태웅, 유해진, 주원 등 탄탄한 연기력을 토대로 작품성 있는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면서 내실과 실리를 다져왔다.

한편 이번 필리핀 세부 여행 화보는 싱글즈 11월호를 통해서 엿볼 수 있을 예정이다.

임세영 sei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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