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의거리' 김옥빈, 母송채환 만난것 후회 "앞으로 안봐"
김옥빈이 '유나의거리' 36회에서 더는 친모 송채환을 만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강유나(김옥빈 분)는 9월23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거리' 36회(극본 김운경/연출 임태우)에서 김창만(이희준 분)을 통해 20년 전 헤어진 친모 황정현(송채환 분)의 속마음을 알았다.
재혼 후 세진실업 사모님이 된 황정현은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 영미(정유민 분)와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친딸 강유나를 보고싶어 했지만 유나가 소매치기범이라는 사실을 알고 밀어냈다. 혹시라도 강유나가 자신의 존재를 언론에 공개하며 세진실업에 피해를 줄까봐 걱정했다. 이를 알게된 강유나는 황정현에게 큰 실망감을 느꼈다.
강유나 룸메이트 김미선(서유정 분)은 "네 엄마한테 아파트 사달라고 해. 나도 좀 거기 가 있자. 돈 많은 엄마를 만나고도 이러고 끝나는거야?"라고 말했다. 강유나는 "만난 걸 후회하고 있다. 나 엄마 얼굴 본 걸로 만족할거다. 더이상 만나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
김미선이 "그러지 말고 네 엄마는 나한테 맡겨라. 딴 건 몰라도 부잣집 사모님 후려치는 거 전문이다"고 하자 강유나는 "됐다 엄마 얘기 끝"이라며 마무리했다. (사진=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거리' 36회 친모 송채환 또 만나지 않겠다고 말한 김옥빈 캡처)
[뉴스엔 하수정 기자]
하수정 hsjs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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