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장보리' 대박에 잘나가던 '개콘'도 울상

뉴스엔 2014. 9. 2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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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중인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때문에 피해를 본 건 경쟁 드라마뿐 만이 아니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월2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는 전국기준 12.3%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분이 기록한 14.3%에 비해 2%P 하락한 수치. 이는 못해도 10% 중반대를 기록하던 '개콘'으로서는 아쉬울 수 밖에 없는 성적이다.

게다가 20.4%를 기록한 '큰세계', 19.6%의 '닭치고', 18.5% '깐죽거리 잔혹사'를 제외하고는 이날 전파를 탄 '개콘' 대부분 코너들이 10% 초반대 시청률에 머무르며 부진했다.

'개콘'의 부진은 동 시간대 방송된 '왔다 장보리'의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종영을 눈 앞에 둔 '왔다 장보리' 48회는 37.3%라는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꿈의 40% 돌파까지 넘보고 있다.

한편 KBS 2TV '가족끼리 왜이래'는 이날 28%, MBC '마마'는 17.6%, SBS '끝없는 사랑'은 10.7%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사진=MBC '왔다 장보리', KBS 2TV '개그콘서트' 캡처)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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