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우결' 정준영과의 작별..우린 정말 쿨했다"

김미화 기자 입력 2014. 9. 22. 06:00 수정 2014. 9. 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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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배우 정유미 /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정유미가 "정준영과 정말 쿨하게 헤어졌다"라고 말했다.

정유미는 최근 진행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 종영 후 가진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정유미와 정준영은 지난 5월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당시 두 사람은 포장마차에서 소주를 한잔 마시며 "건강하고 행복하라"고 인사하며 작별을 했다. 서로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거나 눈물을 흘리며 하차했던 다른 커플들과 달리 서로의 앞날에 행복을 빌어주며 쿨하게 정리해 관심 받았다.

정유미는 "우리는 진짜 쿨하게 헤어졌다. 그날 끝나고 회식했는데 서로 좋은 이야기 해주면서 끝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드라마나 영화를 같이 한 배우들과는 끝나고 나서도 계속 연락을 하는데 이상하게도 '우결'에 출연하고 나서는 연락을 잘 안하게 되더라"며 "배우로서 가수로서가 아니라 정유미로서 정준영으로서 촬영을 하다 보니 그런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또 정유미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보니 서로 그런 느낌이 있는 것 같다"며 "정말 쿨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유미는 '엄마의 정원'에서 주인공 서윤주 역을 맡아 6개월 열연을 펼쳐 안방극장에서 사랑받았다. 정유미는 휴식을 취한 후 차기작을 고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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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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