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김상경, 김현주 해고.."날 기만해"

이종서 인턴기자 2014. 9. 2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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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종서 인턴기자]

/사진=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 캡처

'가족끼리 왜 이래'의 김상경이 김현주를 해고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제작 삼화네트웍스)에는 차강심(김현주 분)을 해고하는 문태주(김상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을 해고한다는 말을 들은 차강심은 "농담이 지나치다"며 "회사는 정당한 이유 없이 해고할 수 없다"고 의아해했다.

이에 문태주는 "왜 이유가 없냐. 나를 무시하고 기만하지 않았냐"며 "그래도 내편인줄 알았다"고 해고 사유를 전했다.

문태주는 "마지막 순간에 백설희와 회장님에게 백기를 드는 순간까지 믿었다. 처음으로 사람을 믿어볼 마음이 생겼었는데 보기 좋게 실망시켜줘서 고맙다"며 "역시 세상은 자기 입장과 자기 이익만 추구하는 존재였는데 그것을 깜빡하고 방심했다"고 말했다.

차강심이 자신의 아버지 문대오(김용건 분) 사이에서 자신을 속인 것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낸 것.

문태주의 속마음을 들은 차강심은 당황스러워 하며 "속이려고 했던 것이 아니다"고 변명을 했지만 문태주는 "결과론적으로는 그렇다 당신은 나를 속인 것이다"고 차강심을 원망했다.

차강심이 "그저 회장님과 사이가 좋아지기를 바란 것이다"고 설명했지만 문태주는 "구차한 변명이다"는 말을 남긴 채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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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인턴기자 sloth_j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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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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