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1억 상당 사기 여러차례 당했다"(세바퀴)

뉴스엔 입력 2014. 9. 21. 07:00 수정 2014. 9. 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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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사기 경험을 고백했다.

9월 20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김종민은 어리바리한 성격 때문에 여러 사람으로부터 사기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김종민은 "믿는 사람의 주변 지인들에게 항상 (사기)많이 당했다. 1억 상당의 사기였다"고 입을 열었다.

먼저 김종민은 "주류 사업 투자를 하라고 해서 아무것도 모른 채 부족한 금액 만큼을 투자했다. 그런데 그 돈 갖고 (사기꾼님)가 버리셨다"고 첫 사기 경험을 털어놨다.

이어 김종민은 "또 아는 형님이 소개시켜줘서 차를 샀는데 알고 보니 사고차량 이었다"며 "다시 그 형님한테 차 좀 팔아달라고 했더니 나중에 차가 팔렸다고 말하고 등록증을 가지고 가버렸다. 그 뒤부터는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밝혀 MC와 게스트들을 놀라게 했다.(사진=MBC '세바퀴' 캡처)

[뉴스엔 오효진 기자]

오효진 jin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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