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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가 사상최초로 라디오 라면 먹방을 보여줬다.

정준하는 9월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정오의 희망곡' DJ로 나서 '먹는 소리를 찾아서'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정준하는 개그우먼 이국주의 도움을 받아 라면, 칼국수, 냉면, 우동 먹방을 선보였다. 정준하가 이를 먹으면 청취자는 먹는 소리를 듣고 라면을 찾아내야 했던 것.

이에 정준하는 최대한 리얼한 소리를 내며 먹방을 시작했고 먹는 소리가 잘 살자 제작진은 박수를 치며 대만족하는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여섯 DJ(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의 '라디오 데이' 생방송 현장이 낱낱이 공개됐다.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뉴스엔 전아람 기자]

전아람 kindb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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