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육아전담시킨 아내 루미코 원망스럽다"(오마베)

뉴스엔 2014. 9. 2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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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코가 김정민에게 다섯아이의 육아를 전담시켰다.

김정민은 9월 20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자신에게 육아를 전담시킨 아내 루미코를 향해 원망어린 말을 쏟아냈다.

이날 루미코는 자신의 세 아들과 리키김 아이 두 명을 모두 남편 김정민에게 맡긴채 리키김 부부의 차를 얻어타고 찜질방을 향했다. 이에 김정민은 혼자서 다섯 아이를 데리고 찜질방 까지 가기에 도전했고 아이들이 울기 시작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김정민은 아내 루미코의 전화를 받았지만 "지금 시끄러워서 전화 못한다"고 끊어버린 후 한숨 어린 주행을 이어갔다.

이어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김정민은 "아까는 루미코가 원망스러웠다. 조수석 자리 비었는데 왜"라고 혼자 아이를 돌봤던 순간을 회상하며 한숨을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SBS '오! 마이 베이비' 캡처)

[뉴스엔 오효진 기자]

오효진 jin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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