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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준영 기자] 박명수가 매니저 한경호 씨에게 생일 기념으로 맥북에어를 선물했다.

박명수의 매니저 한경호 씨는 19일 트위터에 "박명수 형께서 매니저 생일이 지났는데 늦게 줘서 미안하다며 오늘 지방 내려가는 길에 맥북에어를 선물로 주셨다. 형님 감사합니다. 너무 과분한 선물을 주셔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근데 받고 보니 내일이 명수 형 생일이네! 축하드려요. 마음은 맥북에어보다 더한 걸 해드려야 하는데.. 축하드려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명수가 선물해 준 맥북 에어 인증샷이 담겨 있다. 특히 평소 무한도전에서 짠돌이로 소문난 그가 수백만원에 달하는 맥북에어를 선물로 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한경호 씨는 평소 SNS을 통해 박명수의 소식을 전해주고 있다.

<사진출처=한경호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