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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원지영 기자] 레이디제인과 홍진호가 열애설에 대해 강력히 부인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서 홍진호는 레이디제인과 초밥집에서 찍힌 사진과 관련해 불거진 열애설을 해명했다.

이날 MC 전현무는 "홍진호가 요즘 왜 썸톡을 못하나 생각해봤는데 내 여자가 있으면 썸톡을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고 다른 패널들도 해명을 요구했다.

이에 홍진호는 "방송을 하는데 점의 위치가 관련된 이야기가 나온 적 있다. 손등에 점이 있으면 안좋다고 했다"라며 "그 애기를 하다가 레이디제인의 허벅지에 점이 있길래 너는 여기 점이 있다고 한 것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MC박지윤은 "점이 있으면 가리키면 되지 왜 여자 허벅지를 만지냐"며 따졌고 조세호는 "기껏 준비한 변명이 그 얘기냐. 홍진호 썸톡이 둘이 사귀고 나서 엉망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앞서 지난달 26일 온라인 상에 레이디제인과 홍진호가 초밥집에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돼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사진출처='로맨스가 더 필요해' 캡쳐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