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상속자들' 19일 첫 방송..中언론 "반응 차갑다"
[MBN스타 김진선 기자] 중국에서 '별에서 온 상속자들'이 첫 방송된 가운데 반응이 회의적이다.
'별에서 온 상속자들'이 19일 새벽에 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에서 방송됐다. 조정의 음모를 받으며, 전쟁을 벌이는 내용을 담았으며, 타임슬립에서 생긴 감정 갈등을 표현했다고 알려진다.
중국매체 신화망은 이 소식과 함께 "매 12분으로 총 10회 방송되며,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감독은 '별에서 온 그대'와 '상속자들'과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특히 보도에 따르면 극 중 타임슬립은 한국드라마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나,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한국드라마와 조금도 비교할 수 없다고 평했다. 비교한 만한 가치도 찾을 수 없다는 것.
중국에서 열풍을 불러일으킨 드라마를 합친 제목만으로 중국에서 많은 관심을 모은 이 작품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보기 참을 수 없었다", "안 봐", "이름부터가 보고 싶지 않아", "이미 다 본 것과 마찬가지", "이해가 안 돼서 웃다가 끝났다", "영화판 없어? 뭐야" 등의 차가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별에서 온 상속자들'은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타임슬립 내용과 로맨스를 담았으며, 영화 제작을 맡은 IFG 소속배우 문탁(文卓)과 중국배우 겸 모델 추양(邹杨) 등이 출연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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