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김규리, 여배우 맞아? 빨갛게 익은 민낯 '굴욕'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영진 기자]
/사진제공=SBS |
배우 김규리가 최악의 미션으로 새빨갛게 익은 민낯을 공개한다.
18일 SBS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는 최악의 미션을 받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남태평양 '솔로몬 제도'에서 본격적인 생존을 시작한 15기 병만족은 최악의 미션을 받고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병만족장 김병만마저도 놀라게 만든 미션은 '솔로몬의 선택'이었다.
첫 번째 선택으로 8명이 가져온 가방 8개 중 오직 하나만을 선택해서 생존해야 했던 병만족은 갑작스럽게 시작된 미션으로 기본적인 옷이나 생존물품들도 전혀 사용하지 못해 평소보다 몇 배나 더 어려운 극한의 생존을 이어가야 했다.
특히 신입 병만족 중에서도 유일한 여자 멤버인 김규리는 연달아 이어진 고된 미션으로 생존 시작 몇 시간 만에 뜨거운 햇볕과 모닥불에 얼굴이 시뻘겋게 얼굴이 타 주변을 놀라게 했다.
여배우에게는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 얼굴의 피부가 온통 빨갛게 익어 따가울 정도가 되자 나중에는 오히려 주변 남자 멤버들이 김규리의 피부를 걱정할 정도였다.
그 중에서도 류담은 피부 진정을 위해 코코넛 과육을 손수 까서 건넸지만 생존 시작 후 별다른 음식을 먹지 못한 김규리는 자기도 모르게 코코넛을 자꾸 입으로 가져갔다. 결국 류담에게 "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라는 타박을 들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병만족을 당황하게 만든 '솔로몬의 선택'은 19일 오후 10시 30분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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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mur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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