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K-POP콘서트' 김정근·이지애 부부, "밖에서 보니 더 멋져"
황지영 2014. 9. 18. 13:51
[TV리포트=황지영 기자] 김정근 이지애 부부가 공동MC로 나서 서로의 모습을 평했다.
김정근, 이지애 부부는 18일 오후 방송된 'MBC 2014 인천 K-POP 콘서트'에서 MC로 나섰다. MBC 아나운서 김정근과 전 KBS 아나운서 이지애의 만남에 시선이 집중됐다.
김정근은 "우리 둘이 진행하는 모습이 왠지 친근해보이고 더 잘어울린다는 의견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밖에서 보니까 더 미인이다"고 이지애에게 칭찬을 건넸다.
이지애 역시 "화장을 뽀얗게 하고 만나니까 괜찮고 멋있다"고 덧붙였다..
김정근, 이지애 아나운서 부부 진행으로 꾸며진 'MBC 2014 인천 K-POP 콘서트'에는 방탄소년단, 베스티, 제스트, 소년공화국, 하이포, JJCC, 레드벨벳, 백퍼센트, 지나, 장우혁, 시크릿, 박재범, 티아라, 포미닛, 틴탑, 카라, EXO-K(엑소 케이) 등이 참석했다.
'MBC 2014 인천 K-POP 콘서트'는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의 전야제의 형식으로 올해로 6회째 개최되는 '2014 인천한류관광콘서트'다. 17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지구역 일대 특설무대에서 제 17회 인천 아시안게임의 개최를 축하하고 각국 대표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황지영 기자 jeeyoung2@tvreport.co.kr/사진=MBC 2014 인천 K-POP 콘서트(김정근, 이지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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