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경 "갑상선암 항암치료 일주일전 남편과 첫만남"(택시)

뉴스엔 2014. 9. 1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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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경이 남편과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뮤지컬 배우 전수경은 9월1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갑상선암 투병 중 예비신랑 에릭 스완슨을 처음 만났다고 고백했다.

이날 전수경은 "갑상선암 수술을 하고 항암치료 받기 일주일 전 남편을 처음 만났다"며 "첫만남에 수술 사실을 털어놨다"고 전했다.

이어 전수경은 "항암치료는 남들과 격리 돼 받기 때문에 정말 고독하고 외롭다. 그때 에릭이 큰 임이 됐다"고 에릭 스완슨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후 에릭 스완슨은 전수경의 갑상선암 투병에 대해 "사랑하는 사람이 아팠기 때문에 처음엔 힘들었다. 하지만 암이었던 어머니를 돌본 적이 있었기 때문에 부담감은 전혀 없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택시'는 '연애 말고 결혼' 특집 1탄으로 꾸며져 뮤지컬 배우 전수경과 예비남편 에릭 스완슨이 출연했다. 전수경, 에릭 스완슨은 약 4년여 열애 끝에 오는 9월 22일 서울 힐튼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뉴스엔 전아람 기자]

전아람 kindb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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