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 류현경 "피붙이 같던 유연석, '응사' 후 장난도 못쳐" 농담

김진성 기자 입력 2014. 9. 16. 16:41 수정 2014. 9. 1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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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 유연석 제보자

[티브이데일리 김진성 기자] '제보자' 류현경이 함께 연기한 동료 유연석을 언급했다.

영화 '제보자'(감독 임순례·제작 영화사 수박) 언론시사회가 16일 낮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임순례 감독과 출연배우 박해일 유연석 이경영 류현경 송하윤이 참석해 영화를 설명하고 관련 질문에 답했다.

이날 류현경은 "'응답하라 1994' 이전엔 유연석이 피붙이 같았다. 같이 장난도 치면서 지냈다"고 유연석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이어 "그런데 '응사' 이후론 그러지 못하겠더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류현경은 또 "유연석이 추운 겨울날 따뜻한 파카를 선물해줘 훈훈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에피소드도 전했다.

류현경은 '제보자'에서 유연석의 아내 역을 연기했다. 또 유연석과 과거 영화 '전국노래자랑'을 함께한 바 있다.

'제보자'는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줄기세포 스캔들'을 모티브로 한다.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과 따뜻한 시선을 겸비한 임순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밖에 연기파 배우 박해일과 충무로의 블루칩 유연석의 만남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박해일은 시사 프로그램 PD 윤민철 역을, 유연석은 충격적 제보를 하는 남자 심민호 역을 맡았다. 다음달 2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김진성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류현경| 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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