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닉쿤 "티파니와 잘 지내..바빠서 자주는 못 봐"

이지현 기자 2014. 9. 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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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지현 기자]

닉쿤(왼)과 티파니/사진=스타뉴스

그룹 2PM의 닉쿤이 공개 연인인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와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닉쿤은 최근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잘 만나고 있다"면서도 "서로 너무 바빠서 얼굴을 못 본 지 꽤 됐다"고 말했다.

닉쿤은 "마지막으로 본 게 지난 8월 초였던 것 같다"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다른 멤버들은 이번 인터뷰에서 닉쿤의 공개 연애에 대해 "그룹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 것은 전혀 없다"며 "닉쿤이 음악을 더 편하게 할 수 있게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입을 모았다.

닉쿤과 티파니는 지난 4월 연인임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모두 미국 국적을 가졌으며 정서가 비슷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닉쿤이 속한 2PM은 15일 온, 오프라인을 통해 정규 4집 '미친 거 아니야?'를 발표한다.

2PM은 지난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가요순위 프로그램 등 방송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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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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