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장보리' 오연서, 이유리 거짓말에 바보됐다 '답답'

뉴스엔 2014. 9. 15.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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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 이유리의 거짓말이 '왔다 장보리' 46회에서 또 폭발했다. 오연서는 바보가 됐고 억울한 양미경은 절규 실신에 이르렀다.

9월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46회(극본 김순옥/연출 백호민)에서 장보리(오연서 분)는 연민정(이유리 분)의 거짓말에 속아 바보가 됐다.

장보리는 생모 김인화(김혜옥 분)이 큰아빠를 죽게 한 옛 기억을 찾았고, 온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진실을 밝히려 했다. 죄를 밝히고 용서를 구하는 화해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 것. 하지만 이미 연민정과 결탁한 김인화는 "보리가 형님이 시키는 대로 거짓말하고 있는 거다"고 발뺌했다.

연민정은 장보리가 옛 기억을 찾더라도 그 기억을 증명해 줄 사람이 없으면 소용없다 여긴 것. 연민정은 장보리가 키우고 있는 제 친딸 이비단(김지영 분)의 거취문제를 빌미로 생모 도혜옥(황영희 분)을 매수했고, 도혜옥은 송옥수(양미경 분) 부부가 도로 위에 장보리를 버리고 가는 현장을 목격했다고 거짓말했다.

김인화의 죄를 밝히려던 송옥수는 순식간에 조카 장보리를 도로 위에 버린 죄인이 됐고, 연민정을 향해 "네가 이렇게 말하라고 시킨 거지?"라며 분노했다. 이에 연민정은 "큰엄마야 말로 거짓말 그만 해라. 큰엄마는 보리가 장흥 국밥집에서 일하는 걸 알고도 모르는 척 하지 않았냐"고 또 모함했다.

송옥수는 기막혀 하며 "어릴 적 은비는 본 적이 없다. 뱃속 애가 잘못되고 10년간 절에서 살았다. 17살이 된 은비는 알아보지 못했다"고 답했지만 여기에 연민정은 "이 모든 사건은 큰엄마가 계획한 일이다. 큰아빠 사고도 네가 장흥에서 살게 된 것도 다 큰엄마 때문이다. 보리 너도 큰엄마한테 속고 있는 거다"고 거짓말을 보탰다.

이때다 싶은 김인화는 "이렇게라도 해서 날 내쫓고 싶었던 거냐"며 형님 송옥수를 몰아갔고 억울한 송옥수는 "다들 미쳤다"며 고함을 지르다가 실신했다. 진실을 밝히려던 장보리는 순식간에 바보가 된 채로 "연민정. 이 천벌 받을 나쁜 년"이라며 분노할 뿐이었다.

설상가상 연민정은 송옥수에 대해 "비술채 맏며느리에 죽은 남편 이름으로 엄청난 재산도 있다"며 일말의 죄책감도 없었다. 또 연민정은 송옥수의 용보를 훔쳐 비술채 경합을 준비하는 악행으로 장보리 반격에 의한 몰락에 더욱 기대감을 실었다. (사진=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46회 이유리 오연서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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