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측 "두달 걸린 god 특집 역대 최고"

뉴스엔 2014. 9. 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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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역대급 방송을 예고했다.

지난 9월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추석특집 god편 녹화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12년만에 다시 뭉친 god는 전국투어 콘서트 대장정을 마치고 완전체 최초로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찾았다. 제작진은 두 달 간 끈질긴 설득 끝에 god를 섭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특집 녹화와 관련, '스케치북' 관계자는 3일 뉴스엔에 "제작진이 직접 god 콘서트를 관람했고 콘서트 레파토리를 기반으로 해 방송에 맞게 소화했다"며 "굉장히 즐거운 녹화가 됐다. god가 예정돼 있던 곡 외에도 직접 앵콜 무대를 꾸며줬다"고 후기를 공개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시간 관계상 방송에는 10곡 정도만 전파를 탄다.

관계자는 "녹화를 마친 god 멤버들도 되게 좋다고 하더라. 원래 방송활동을 할 생각이 없었는데 콘서트 하고난 뒤 자신감이 많이 생겼고 그렇게 팬들이 많이 올 거라는 생각을 못했다더라. 콘서트가 잘 되니 마음의 여유가 생긴 것 같다"고 god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서도 전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날 특별히 스탠딩석을 마련, 평소보다 두 배에 가까운 1,700여 명의 방청객들이 god를 보기 위해 녹화장을 찾았다. 심지어 일부 팬들은 이틀 전부터 방청권을 얻기 위해 KBS에서 대기하는 사상초유의 일까지 벌어졌다는 후문. 이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역사상 처음있는 일이라고.

한편 '유희열의 스케치북' 추석특집 god 편은 9월5일 밤 12시20분부터 기존 편성에 10분을 늘려 90분간 방송되며 추석연휴인 9월10일 오후 3시50분 '유희열의 스케치북' 역사상 최초로 재방송될 예정이다. (사진=sidusHQ 제공)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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