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신 "집에서 남편 김종진 눈치보고 산다"(여유만만)

뉴스엔 입력 2014. 9. 2. 10:21 수정 2014. 9. 1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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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신이 집에서 남편 김종진 눈치를 본다고 고백했다.

이승신은 9월 2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부부싸움 화해의 기술' 편에 출연해 남편 김종진과 결혼 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MC 윤지영은 "선우용여 선생님은 부부 싸움을 하시냐"고 묻자 선우용여는 "결혼 초반에는 너무 사랑한 나머지 맞추려고 하니깐 많이 싸운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선우용여는 "처음에는 내가 우리 집에서 배운거랑 그 사람 집에서 배운게 다르니깐 그것에 대해 이야기 하면 남편이 나에게 대든다고 화를 냈다"며 "그런데 18년 정도 흐르니깐 내가 호랑이가 돼서 잔소리를 하고 있더라"고 결혼생활 18년 이후 주도권이 변화했음을 밝혔다.

이에 이승신은 "결혼하고 얼마나 흘러야 남편에게 큰 소리를 칠 수 있냐"고 묻자 선우용여는 "18년 정도 걸리는 것 같다"고 답했다.

선우용여 답에 이승신은 "18년이면 나는 몇 년을 기다려야 되는거야"라며 "제가 밖에서는 하고 싶은 말을 다하고 눈치도 안보는데 집에만 가면 눈치보게 된다"고 남편 김종진 눈치를 본다고 깜작 고백했다.(사진=KBS 2TV '여유만만' 캡처)

[뉴스엔 오효진 기자]

오효진 jin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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