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독일대표 다니엘 "이성 친구끼리도 목욕탕을 간다"

황서연 기자 2014. 9. 1.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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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다니엘 성시경 에네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인턴기자] '비정상회담' G11이 세계의 목욕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의 코너 글로벌 문화대전에서는 각국의 대표 G11이 세계의 목욕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터키대표 에네스는 '터키탕'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

에네스는 "터키탕은 일본 사람들이 오스만 투르크의 공중 목욕탕을 벤치마킹 해서 남녀혼탕에 붙인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탕을 배경으로 그린 그림 때문에 생긴 오해다. 터키에는 그런 탕이 없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독일대표 다니엘은 독일이 스파 강국이라고 밝히며 "공중 목욕탕이 수영장 시설과 붙어있다. 친구끼리도 목욕탕을 간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친구와 함께 갈때는 서로 중요한 곳은 가리고 간다"라고 덧붙였다.

다니엘의 이야기에 이어 성시경이 독일 여행 목격담을 풀어 놓았다. 성시경은 "젊은 여자가 들어왔다. 내 눈을 의심했다. 안 가리더라"라고 말해 당시의 충격을 전했다.

성시경의 이같은 발언에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성시경은 운이 좋았다. 난 많이 가봤지만 항상 여자들이 가리고 있더라"라고 말해 난봉꾼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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