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후배들 90도인사 민망, 선배 노릇 못하겠다"

뉴스엔 입력 2014. 9. 1. 17:16 수정 2014. 9. 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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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박규리 구하라 한승연 허영지)가 후배들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카라는 8월29일 방송된 SBS 파워FM '케이윌의 영스트리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승연은 "음악 방송에 가면 선배 분들이 많이 없었는데 이제 슈퍼주니어 선배님들이 컴백해 좋았다"고 운을 뗐다.

박규리는 "민망하다. (음악 방송 대기실에서) 화장실 가려고 나왔는데 후배 분들이 인사하려고 쫙 서계시더라. 차마 거길 못 지나가겠어서 민망해 다시 대기실에 들어갔다"고 털어놨다.

이어 박규리는 "우린 선배 노릇하는 건 약간 아닌 것 같다. 친근한 분위기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케이윌은 "후배들이 다 90도로 인사하는 걸 보면 마음이 되게 어렵다"고 카라 멤버들의 의견에 공감을 표했다.

박규리는 "약간 맞절해야될 것 같은 기분이다. (후배들이) CD를 전해주러 와도 몸둘 바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새 멤버 허영지는 "난 같이 인사를 막 하고 있는데 좀 그렇다"고 밝혔고 구하라는 "우리가 인사한 뒤에 영지 씨는 또 따로 인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라는 지난 8월18일 미니 6집앨범 '데이 앤 나이트(DAY&NIGHT)'을 발매하고 1년 만에 컴백했다. 카라의 신보 타이틀곡 '맘마미아(MammaMia)'는 히트 작곡가 이단옆차기가 제작한 곡으로 카라 멤버들만의 색깔을 잘 살린 파워풀한 댄스곡이다.(사진=DSP미디어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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