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뛰는 김상경 위 나는 김현주, 두뇌싸움 팽팽

뉴스엔 입력 2014. 8. 31. 07:41 수정 2014. 8. 3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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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조연경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 김현주가 또 몰래 맞붙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연출 전창근)에서 까칠한 나노남(나쁜 노총각 남자)으로 변신한 배우 김상경이 김현주와의 두뇌 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져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8월 30일 방송된 5회 방에서는 한 카페에서 은밀하게 만남을 갖는 태주(김상경 분)와 남비서의 모습이 전해졌다. 자리에 앉은 남비서에게 태주는 "차강심(김현주 분) 실장하고 같이 일한 지 얼마나 됐습니까?" 라며 강심과 남비서 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를 수집하려 했다.

일년 조금 넘게 함께 근무했다는 비서의 말에 종이와 펜을 들이밀며 "지금부터 차강심 실장에 대해 알고 있는 모든걸 거기다 적습니다. 그녀의 업무 스타일부터 일하는 패턴, 장점, 단점, 악취미, 회장님과의 결탁관계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전부 다, 적으세요."라며 자신과 공조할 것을 요구 다. 그와 더불어 아주 비장한 표정으로 "나의 목표는 오직 하나, 차강심 원천 봉쇄, 초장박살!" 이라며 강심과의 전면전을 펼칠 예정임을 드러냈다.

태주와 남비서가 만나기 전 이미 강심은 남비서에게 "원하는 대로 해줘" 라며 이미 모든 것을 예측하고 있었던 것이 밝혀져 뛰는 나노남 위에 나는 차실장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태주가 알고 싶어하는 부분을 빠짐없이 다 예측한 강심은 패를 다 보이면 불리해지는 것 아니냐는 남비서의 말에 "그 정도 패를 깔아줘야 공평하지"라며 미소를 보였다.

초반부터 팽팽하게 대립되는 두 사람의 관계와 그에 못지 않은 개그가 넘쳐나는 장면들로 인해 시청자들의 반응은 벌써부터 뜨겁다. 김상경은 그간 보여준 진중한 모습이 아닌 까칠하지만 코믹스럽고 능청스러운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사진=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 캡처)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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