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TV]'불후' 서인영, 오직 그녀만 가능한 존재감
[뉴스엔 박지련 기자]
기센 언니 서인영이 특유의 압도적 존재감을 뽐냈다.
서인영은 8월 3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날카로운 독설매력부터 퍼포먼스 여왕다운 화려한 무대까지 총천연색 매력을 뽐냈다.
이날 서인영의 더 클래식 '마법의 성'은 파격 그 자체였다. '순수' 그 자체로 상징되던 '마법의 성'을 섹시하고 나른한 분위기로 편곡해 분위기를 정반대로 바꿨던 것.
'마법의 성' 원곡 이미지가 워낙 강한만큼 어색한 편곡은 오히려 서인영을 우스꽝스럽게 만들 수도 있었다. 하지만 백조의상을 입고 등장한 서인영은 '마법의 성'에 완벽히 녹아들며 색다른 편곡을 자연스럽게 성공시켰다.
뿐만 아니라 서인영은 '불후의 명곡'에서 역대급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마법의 성'을 라스베거스 무대 버전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대로 그랜드피아노, 봉을 이용해 잊지 못할 섹시한 모션을 보여줬던 것.
이 외 서인영은 현란한 무대 라이트까지 등장시키며 '마법의 성' 무대장치 하나하나에도 세심히 공을 들였다. 결국 서인영은 강렬한 무대를 연출한 끝에 '불후의 명곡' 밀리언셀러 특집 1부 종합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서인영은 노래로만 '불후의 명곡'을 쥐락펴락한 것이 아니다. 남다른 입담으로도 그 존재감을 드러냈다.
서인영은 손승연에게 "나와 비슷한 나이인줄 오해했다"고 농담하거나, 홍경민 무대에 "막상 보니 좋은데 관객과 호흡은 조금 아니었다. 약간 무리수가 아니었나"라고 평가하며 분위기를 장악했다. 덕분에 '불후의 명곡'에서 서인영 선배급 뮤지션들도 살짝 움추려들었을 정도.
네티즌들은 "진짜 바다와 서인영 무대 붙여보면 재밌겠다", "서인영 등장하니 대기실에서도 빵빵 터지네", "서인영 역대급 퍼포먼스더라 정말. '마법의 성' 너무 예뻤어", "무리수. 시원하다 싶을 만큼 대놓고 지적하는데 오히려 쿨하게 다가온다" 등 서인영에 대한 호평을 전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캡처)
박지련 p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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