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할래' 이규한, 남보라 못잊어 "키스하고 싶다"

전재훈 인턴기자 2014. 8. 2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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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전재훈 인턴기자]

/사진=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극본 최윤정 연출 안길호) 방송 장면

'사랑만 할래' 이규한이 남보라에 대한 마음을 접지 못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극본 최윤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최재민(이규한 분)이 김샛별(남보라 분)을 찾아가 김샛별을 잊지 못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최재민은 김샛별을 사랑했지만 김샛별이 미혼모라는 사실을 알고 상심해, 자신을 속인 김샛별을 원망했다.

최재민은 김샛별을 불러 "왜 내가 나오라하면 군말 없이 나오냐"라며 화냈다. 이에 김샛별은 "욕 먹을 거 다 먹으려고 한다. 분 풀릴 때 까지"라고 대답했다.

최재민은 김샛별을 자신의 차로 불러 "너 아직 나 좋아하냐"고 물었고 김샛별은 "아니요"라고 차갑게 말했다.

이어 최재민은 김샛별을 응시하며 "키스하고 싶어. 내려 빨리"라고 말해 김샛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최재민은 혼자 차를 타고 돌아가며 "미친놈. 완전히 돌았어, 미친놈아. 이 미친놈아"라고 소리 지르며 김샛별을 향한 마음을 접지 못하는 자신을 원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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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훈 인턴기자 lunaleas@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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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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