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심형탁 "도라에몽 때문에 여자친구와 헤어질 뻔 했다"

강지애 기자 입력 2014. 8. 29. 16:07 수정 2014. 8. 2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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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배우 심형탁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인턴기자] 배우 심형탁이 장난감 때문에 여자친구와 헤어질 뻔한 사연을 고백한다.

30일 방송되는 MBC '세바퀴'에서는 분야별 전문가인 박사들과 대한민국 대표 살림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바퀴 지식인 박사 vs 살림의 제왕'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 날 방송에서 심형탁은 도라에몽 캐릭터 마니아임을 밝히며 "도라에몽 때문에 여자친구에게 빌었던 적이 있다"며 "나와 싸운 뒤 잘못을 사과하러 집에 찾아온 여자친구가 도라에몽으로 가득 찬 집안을 보고 놀랐다"고 고백했다.

이어 심형탁은 "그 뒤로는 여자친구를 집에 부르지 않게 됐고, 내 취미를 단계별로 조금씩 공개하게 됐다"며 도라에몽 양말부터 시작해 동전지갑, 열쇠고리 등을 차례로 공개하며 서서히 익숙해질 수 있도록 여자친구를 세뇌시킨다고 털어놔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심형탁은 "나는 연하보다 연상이 좋다"며 자신의 이상형과 연애관을 공개해 모두를 흥미진진하게 만들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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