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허지웅 "아이스버킷챌린지 엄숙주의 강요, 문제다"

황지영 2014. 8. 2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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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황지영 기자] '썰전' 허지웅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와 관련해 엄숙주의를 강요하는 것은 에너지낭비같다고 말했다.

28일 방송된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이하 썰전)'에서는 예능심판자 김구라, 박지윤, 강용석, 허지웅, 이윤석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모두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허지웅은 "원래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 캠페인을 하다가 굳혀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놓고 엄숙주의를 강요하는 것은 대중의 에너지를 낭비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좋은 일에 동참하는 것이라고 의견을 전했다.

황지영 기자 jeeyoung2@tvreport.co.kr/사진=JTBC '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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