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담패설' 김연우 "얼굴없는 가수 시절 내노래 불러도 안믿어"

뉴스엔 입력 2014. 8. 28. 21:31 수정 2014. 8. 2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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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조연경 기자]

김연우가 과거 노래로 여심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김연우는 8월 28일 방송된 Mnet '음담패설'에서 "살아 남기 위해 노래를 많이 불러야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연우는 "근데 문제는 내가 내 노래를 불러도 안 믿더라.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걸'를 부르면서 '이 노래 내가 불렀다'고 밝혀도 비슷하게 불렀구나 하면서 믿지 않았다"며 "얼굴없는 가수였다 보니까 굴욕을 당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래도 열심히 불러야 했다"고 강조, "원하는 노래는 다 불러줬다"고 전했다.(사진= Mnet '음담패설' 캡처)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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