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측 "9월 입대? 본인도 영장 못 받았다"

입력 2014. 8. 28. 18:00 수정 2014. 8. 2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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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현민 기자] 배우 최진혁 측이 '9월 입대설'에 대해 "영장도 아직 못받았다"고 일축했다.

최진혁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 관계자는 28일 OSEN에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는 건 맞지만 9월 입대는 금시초문이다. 최진혁 본인도 입영통지서를 받지 않았는데, 그런 기사가 어떻게 났는지 모르겠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날 한 매체는 최진혁이 오는 9월말 육군으로 입대한다고 보도했다.

앞서 최진혁은 합격통지를 받았던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단 입대를 취소하고, "육군으로 가겠다"(8월21일 OSEN 단독)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현재는 병무청으로부터 입대 통보를 기다리는 중이다.

한편, 최진혁은 올해 tvN 드라마 '응급남녀'를 시작으로 7월 영화 '신의 한수'에 출연하는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약 중이다. 현재는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 미영(장나라 분)의 '키다리 아저씨' 다니엘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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