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조선총잡이' 남상미 궁녀 입궁에 이준기 눈물

뉴스엔 2014. 8. 28. 08:0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상미가 '조선총잡이' 19회에서 궁녀가 되기로 결심, 이준기가 충격을 받았다.

정수인(남상미 분)은 8월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19회(극본 이정우 한희정/연출 김정민 차영훈)에서 김옥균(윤희석 분)의 제안을 받고 궁녀가 되기로 마음 먹었다.

고종(이민우 분)은 한차례 군란을 겪은 후 왕권강화에 골몰 부패한 관리인 김병제(안석환 분) 최원신(유오성 분)과 손잡으며 더는 개화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 사태를 지켜보던 김옥균은 고종의 속내를 알아채고 세상을 바꾸기 위한 새로운 움직임을 시작했다. 특히 김옥균은 정수인을 향해 "아녀자의 몸으로 화약까지 다루니 더한 적역이 없다. 내게 힘을 보태 달라. 전하와 궁전마마 곁에서 정보를 빼내줄 궁녀 일이다"고 부탁했다.

거절했던 정수인은 "한 가지 확인하고 싶은 게 있다. 이 일이 성공하면 정말 세상이 바뀌는 것이냐? 무고한 사람들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세상이 오는 것이냐? 윤강 도련님처럼 억울하게 쫓기는 사람 없이 제자리에서 살아갈 수 있는 것이냐?"고 물었다. 현재 박윤강(이준기 분)은 억울한 혐의를 받고 도망자 신세가 됐다.

결국 정수인은 "궁녀가 되기로 했으니 윤강 도련님도 잊을거다"며 박윤강을 위해, 세상을 위해 궁녀를 결심했다. 박윤강은 정수인의 입궁날 이 소식을 전해 듣고 충격을 받았다.

박윤강은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정수인은 "도련님을 위한 길이다. 함께 같은 곳으로 향하기 위해 택한 길이다. 더 나은 세상에서 도련님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잠시 헤어지는 것 뿐이다. 이렇게라도 도련님 얼굴을 보고 떠날 수 있어 다행이다. 걱정하지마라. 꼭 다시 만날 거다. 그때까지 부디 몸조심 해주십시오"라고 뜻을 굽히지 않았다.

이날 방송된 '조선총잡이' 19회에서 끝내 박윤강은 입궁하는 정수인을 지켜보며 눈물을 흘렸다. (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19회 남상미의 궁녀 결심에 충격받은 이준기 눈물 장면 캡처)

[뉴스엔 하수정 기자]

하수정 hsjssu@

한규리 착시현상 일으키는 비키니 포착 '터질듯한 볼륨감' 90년생 여가수, 대담한 노팬티 드레스, 비키니라인이..'취재진도 흠칫' 전효성 풍만가슴 대놓고 터치, 노골적 '야한방송' 영상보니 전효성 민망 가슴노출 댄스, 치골까지 다보여 '아슬아슬' 섹시배우 A양 미공개 사진..모자이크도 없는 아찔 샤워장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