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사랑' 정경호, 父죽인 정웅인 정체 알았다
'끝없는 사랑' 19회에서 정경호는 정웅인이 부친을 죽인 원수 임을 알았다.
8월 2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19회(극본 나연숙/연출 이현직)에서 서인애(황정음 분)는 한광철(정경호 분)에게 박영태(정웅인 분)에 대해 알렸다.
박영태는 서인애가 고문을 빌미로 유산할 작정임을 알고 일부러 "아이가 다치지 않게 조심해라"고 엄명을 내렸다. 그렇게 수감생활을 이어가게 된 서인애는 생각 끝에 한광철을 불러내 옛일을 털어놨다.
서인애는 "네가 나 부탁했던 사람 박영태 맞냐. 네 아버지 돌아가신 날, 그 놈을 봤다. 선장님 배가 있는 부두에서. 배에서 나오는 놈이랑 요원들을 봤다. 그 놈이 아버지 죽였다"고 과거 한광철 부친을 죽인 범인이 박영태 임을 밝혔다.
이어 서인애는 "네 형한테도 말했는데 믿지 않았다. 상대가 거물이라 겁을 냈던 것 같다. 조심해라. 어쩌면 날 이 꼴로 만든 놈도 그 놈일지 모른다. 그러니까 그 놈한테 절대 날 부탁하지 마라"고 당부했다.
한광철은 자신이 서인애를 지키려 전 재산을 들여 거래한 박영태가 부친을 죽인 원수란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사진=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19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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