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식객' 서경석, "감자전으로 14살 연하 아내 마음 사로잡았다"

김문정 2014. 8. 22.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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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문정 기자] '7인의 식객' 서경석이 감자전으로 아내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22일 방송된 MBC '7인의 식객-프랑스 편'에서는 서경석이 멤버들을 위해 감자전을 만드는 장면이 그려졌다.그는 감자전으로 14살 연하 아내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멤버들에게 직접 감자전을 해주겠다고 팔을 걷어붙였다.그러나 결정적인 실수를 저질렀다. 간 감자에 소금을 잔뜩 넣어버린 것. 국자로 퍼냈지만, 여전히 짰고 결국 감자 하나를 더 갈아 넣었다.감자전을 시식한 이영아는 "감자스틱에 가까운 맛이지만 짜다"고 말했고 다른 멤버들 역시 짜다고 말했다. 아내를 공략한 감자전으로 요리 실력을 뽐내려던 서경석의 계획은 물거품으로 돌아가 웃음을 자아냈다.'7인의 식객'은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그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과 문화를 소개하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다. '프랑스' 편에서는 신성우, 이영아, 서경석, 손헌수, 샘 해밍턴, 지나, 유미선이 출연한다.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7인의 식객'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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