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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영진 기자]

개그맨 장동민 측이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의 진행에 관한 비판의 목소리에 "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2일 오후 장동민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장동민이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 진행 도중 과한 발언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라며 "인터넷 방송이라 어느 정도 편하게 진행하는 부분이 있다. 그래도 불편했을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 앞으로 주의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장동민은 지난 16일 방송된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스타일리스트에게 불만을 이야기 하던 도중 욕설에 가까운 과한 발언으로 일부 청취자들에게 볼멘소리를 들었다.

그러나 이어 20일 방송된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는 직접 당사자인 스타일리스트를 초대해 그간 쌓여왔던 오해를 풀고 화기애애하게 방송을 이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가 진행하는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는 반성의 의미로 방송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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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mur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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