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무명시절 엑스트라-영어강사 활동했지만 행복했다"

뉴스엔 2014. 8. 2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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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바비킴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특별하고 진솔한 강의를 진행해 참석한 이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바비킴은 8월19일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前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하 한예진)에서 여름방학기간동안 방송예술 분야에 꿈이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일일 방송캠프'중 보컬캠프에 초청받아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가수를 꿈꾸는 청소년들은 롤모델로 자리 잡은 가수 바비킴의 강의 내내 해맑은 미소를 보이며 즐거워했고 때론 진지하게 경청하는 모습도 보였다.

보컬캠프 참가를 위해 전국에서 모인 고교생과 한예진 실용음악학과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시작된 바비킴 특강은 처음부터 끝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바비킴은 미국에서 음악을 즐기던 시절부터 한국에서 가수로 데뷔하기까지의 과정과 가수가 된 후 경험했던 일들을 전하면서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일일 멘토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바비킴은 "가수는 누군가에게 노래 불러주는 것을 좋아하는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며 "그러한 마음을 잃지 않고, 정체성을 찾듯이 끊임없이 자신의 목소리를 마스터하기위해 연습하는 것이 가수의 숙제다"고 운을 뗐다.

영어강사, 성우, 드라마 엑스트라 등을 하며 무명시절을 보내면서도 행복했다는 바비킴은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 않고 음악을 즐기며 꾸준히 꿈을 향해 정진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강조해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또 무대에서 긴장을 많이 한다는 학생들에게는 "무대에 서는 순간 긴장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긴장을 하게 되면 듣는 관중도 불편하기 때문에 무대에서는 자기 자신이 최고이고, 내가 가장 잘한다는 자신감으로 임해야 프로가 될 수 있다"고 격려했다.

이번 보컬캠프에 참가한 고교생 박민지 양(18)은 "평소 바비킴을 좋아해 동경해 왔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진정한 프로 가수가 되기 위해 그가 했던 노력과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예진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꾸준히 노력해서 가수의 꿈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예진 실용음악학과 류재형 교수는 "이번 특강이 미래 한류스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한예진 실용음악학과에서는 경쟁력있고 차별화된 아티스트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캠프와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사진=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제공)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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