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군도' 흥행 실패, 2-3주동안 슬럼프"

이승미 입력 2014. 8. 22. 16:27 수정 2014. 8. 22. 17:0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스포츠 이승미]

배우 강동원이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의 흥행 실패로 슬럼프에 빠졌었다고 고백했다.

강동원은 22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일간스포츠와 가진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인터뷰에서 "'군도'의 흥행 실패로 최근 2-3주동안 슬럼프에 빠졌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군도'의 저조한 성적과 낮은 평점으로 우을증이 왔었다. 안타까웠다"고 덧붙였다.

"'군도'의 흥행 실패로 인해 '두근두근 내 인생'의 흥행에 대한 부담이 크지 않냐"는 질문에는 "'군도'의 흥행과 별개로 생각한다. 이 영화가 잘된다고 해서 전작 흥행에 대한 아쉬움이 치유되지 않는다. '군도' 스태프들과 다시 만나 다시 좋은 영화를 하고 싶다. 내 연기에 대해 반성도 많이 하게 됐다"고 말했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 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부모보다 더 빨리 늙어가는 선천성 조로증을 가진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발간 3개월 만에 14만부의 판매부수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바 있는 김애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강동원과 송혜교가 부모인 대수와 미라 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9월 3일 개봉.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맥심女, 가슴에 우유흘리며 은밀 유혹'충격'

'치마 입고 자전거를?' 美 여배우, 속옷 드러나..

제시카, '샤워장면 포착' 방심한 사이에…

최희, 타이즈 입고 '다리 벌리며..' 요가동작 눈길

바바라 팔빈, 한 뼘 비키니 입고 '섹시 아이스버킷'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