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사유리 '결혼해도 더치페이' 이상민 '호감'
용미란 2014. 8. 20. 23:51
[TV리포트=용미란 기자] '님과 함께' 이상민이 사유리의 의외의 모습에 호감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이상민과 사유리의 요코하마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라면박물관을 찾은 이상민과 사유리는 직접 라면 맛을 보기로 하고 라면 자판기를 찾았다.
이때 사유리가 계산하려고 하자 이상민은 자신이 내겠다며 실랑이를 버렸다. 결국 이상민과 사유리는 사이좋게 더치페이를 했다.
인터뷰에서 사유리는 "나는 사귀고 있어도 결혼을 해도 무조건 반반 내고 싶다"며 "남자가 자기 여자를 챙겨주고 싶다, 내 여자다 하고 돈 내주는 거다"고 입을 열었다.
사유리는 "여자도 똑같이 사랑하는 남자한테 돈 내주고 싶다는 마음이 있어 앞으로도 쭉 반반으로 나눠서 돈 내고 싶다"고 말을 이었다.
이에 대해 이상민은 "본인이 여자인데 '내가 할게요'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던 거 같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사진= JTBC '님과 함께' 방송 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TV리포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