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널사' 이혼한 장혁 장나라, 비즈니스로 얽혔다

뉴스엔 2014. 8. 2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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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장혁 장나라가 함께 일하게 됐다.

8월 2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연출 이동윤) 15회에서 이건(장혁 분)과 김미영(장나라 분)이 계속 우연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김미영은 미영모(송옥숙 분)에게 식당으로 가겠다고 전화했지만 마침 이건이 "밥 남은거 있어? 배고파서 밥 먹으러 왔다"며 식당에 나타났다. 미영모는 김미영에게 오지 말라며 전화를 끊었다.

미영모는 이건을 보내려 "오늘은 밥 없다. 그냥 가라"고 했지만 이건은 "손님 거부하는거냐. 밥 줄 때까지 안 움직일거다"고 말했다.

결국 미영모는 이건에게 밥을 차려줬고 "체했다고 나중에 뭐라고 하지 말고 천천히 먹어라"며 챙겼다. 두 사람이 알콩달콩 밥을 먹고 있을 때 김미영이 나타났고 이건은 당황하다 결국 "밥먹으러 간게 뭐 잘못된거냐"고 말했다.

김미영은 "우리 엄마가 이건씨 많이 좋아했던거 알지 않냐. 그만 와달라. 부탁한다"며 "우리 엄마 소박하고 억척스러워보여도 마음 여리다. 이건씨 드나들면 분명히 마음 줄거고 힘들어할거다"고 말했다.

이건이 "나와 엘리킴씨 엄마의 문제다"고 말하자 김미영은 "책임질 수 없으면서 함부로 마음 주지 마라. 우리 엄마한테까지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이건의 치부를 찔렀다.

이건은 "난 그냥 밥먹으러 간거다. 당신한테 아무 감정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미영은 "그럼 이건씨는 날 봐도 전혀 불편하지 않다는거냐. 그래서 에이전트 통해서 콜라보 제안한거냐. 왜 하필 나냐. 다른 작가들도 많을텐데"라고 물었다.

이건은 "지금 잘난척 하는거냐. 우리 콜라보랑 가장 어울리는 작가라고 추천했는데 사장이 마음대로 할 수 있냐. 콜라보는 비즈니스다"며 "안한다고 해도 우린 전혀 손해볼 것 없다. 단, 납득할만한 이유가 없다면 그건 겁나서 도망가겠다는 뜻으로 해석해야겠다. 겁쟁이"라고 도발했다.

결국 이건과 김미영이 함께 비즈니스를 하게 됐다. (사진=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15회 캡처)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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